안녕하세요. 요즘 혀로 잇몸을 만져보다가 뼈가 울퉁불퉁한 게 느껴져서 깜짝 놀라신 적 있으신가요? 저도 그런 경험이 있어서 이번에 본 치과 영상이 정말 와닿더라고요. 처음엔 '혹시 이거 큰 병 아닐까?' 싶어서 걱정도 됐는데, 영상을 보고 나니 마음이 한결 편해졌어요. 오늘은 이 영상에서 알게 된 내용들을 여러분과 나눠보려고 합니다.
잇몸뼈가 튀어나오는 현상, 이름이 있어요
영상에서 가장 먼저 알려준 건 이 현상에 정식 이름이 있다는 거예요. 바로 '엑소스토시스'라는 어려운 이름인데요, 쉽게 말하면 '골융기'라고 부른답니다. 뼈 밖으로 뼈가 튀어나와 있다는 뜻이에요.
어렸을 때는 잇몸뼈가 맨들맨들하고 매끈했는데, 나이가 들면서 점점 울퉁불퉁해지는 거죠. 혀로 심심할 때 만져보다가 '어? 나 왜 이렇게 뼈가 울퉁불퉁하지?' 하고 발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래요. 지금 이 글 읽으시면서 혀로 한번 만져보세요.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이런 경험 있으실 거예요.

왜 잇몸뼈가 자라나는 걸까요?
솔직히 저도 처음엔 '뭔가 자란다는 게 혹시 암은 아닐까?' 걱정했거든요. 근데 영상에서 설명해준 원리를 들으니 완전 이해가 되더라고요. 운동 많이 하면 팔뚝 근육이 커지잖아요? 그것처럼 우리 몸에 힘이나 자극이 가해지면 그 부위가 강해지려고 성장하는 거래요.
잇몸뼈도 마찬가지예요. 이를 세게 악무는 습관이 있거나 씹는 힘이 센 분들은 그 힘을 버티기 위해 뼈가 두꺼워진다는 거죠. 우리 몸의 뼈는 10년 주기로 계속 리모델링된다고 해요. 낡은 뼈가 흡수되고 새 뼈로 교체되는 과정에서, 힘이 많이 가해지는 부위는 '아, 여기는 뼈가 더 필요하겠구나' 하고 뼈를 더 만드는 거래요.

혹시 질병은 아닐까요?
영상에서 정말 안심이 됐던 부분이에요. 99.9%는 그냥 정상적인 뼈 성장이래요. 다만 0.1% 정도 확률로 '가드너스 신드롬'이라는 증후군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. 이건 장에 폴립을 만드는 질병인데, 이런 환자분들이 입 안에도 뼈가 울퉁불퉁한 경우가 많다고 해요.
근데 영상 속 선생님이 20년 동안 진료하시면서 그런 케이스는 한 번도 못 봤다고 하시더라고요. 그러니까 진짜 걱정 안 하셔도 된다는 거죠. 오히려 뼈가 두꺼우면 튼튼하고 좋은 거니까 긍정적으로 생각하시래요.

불편하면 제거할 수도 있어요
뼈가 두꺼워도 문제없다고 했지만, 실생활에서 불편한 경우도 있대요. 칫솔질할 때 자꾸 걸리거나 음식이 끼는데 안 빠진다거나, 특히 어르신들은 틀니를 넣다 뺐다 할 때 뼈가 너무 커서 아픈 경우가 있다고 해요.
그럴 땐 치조골 성형술이라는 수술로 뼈를 다듬을 수 있대요. 잇몸을 열고 기계로 뼈를 깎아내는 건데, 수술 후 일주일이면 잇몸 살이 쫙 달라붙어서 회복된다고 하더라고요. 환자분들도 되게 만족하신다고 해요.
근데 신기한 게 뭐냐면요, 1~2년 지나면 또 자라나는 경우가 꽤 있다는 거예요. 그래서 정말 불편해서 꼭 필요한 경우에만 수술을 권한다고 하시더라고요. 재발 가능성을 미리 설명하고 환자분이 결정하시게 한대요.

임플란트 할 때 이 뼈 쓸 수 있나요?
이 부분도 진짜 궁금했던 건데요, 많은 분들이 임플란트 심을 때 이 튀어나온 뼈를 활용할 수 있는지 물어보신대요. 저도 '어차피 있는 뼈인데 쓰면 좋지 않나?' 생각했거든요.
근데 영상에서는 별로 추천하지 않는다고 하더라고요. 왜냐하면 임플란트 심는 곳이랑 뼈 떼는 곳이 다르면 수술을 두 군데나 해야 되잖아요. 그럼 식사할 때도 두 부위 다 신경 써야 되니까 환자분이 너무 힘들다는 거예요.
요즘은 합성 골이나 동물 뼈 같은 좋은 이식재가 많이 나와 있어서 굳이 환자분 뼈를 어렵게 떼어낼 필요가 없대요. 게다가 골융기로 얻을 수 있는 뼈의 양도 그렇게 많지 않아서, 결국 추가로 다른 뼈도 써야 한다고 하더라고요. 다만 임플란트 심는 바로 앞에 골융기가 있으면 그건 활용한다고 해요.

그냥 편하게 지내셔도 돼요
영상을 보고 나서 제일 좋았던 건 마음이 편해졌다는 거예요. 골융기는 우리 몸이 자극에 반응해서 만드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래요. 틀니가 안 들어간다거나, 음식 먹을 때 살이 자꾸 까져서 힘들다거나, 그런 특별한 불편함만 없으면 전혀 신경 쓸 필요가 없다고 하시더라고요.
뭐랄까, 머리카락이 빨리 자라서 이발 자주 해야 하는 것처럼 그냥 잘 자라는 거라고 생각하면 된대요. 나쁜 게 아니라 오히려 뼈가 튼튼하다는 증거니까요. 저도 이 영상 보고 나서 혀로 만져보면서 '아, 이게 정상이구나' 하고 안심했어요. 여러분도 괜히 걱정하지 마시고 편하게 지내시면 될 것 같아요.

이렇게 잇몸뼈가 울퉁불퉁한 현상에 대해 알아봤어요. 저처럼 혹시나 걱정하셨던 분들께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. 우리 몸은 참 신기하게도 스스로를 보호하고 강하게 만드는 능력이 있더라고요.
골융기도 그런 능력 중 하나인 거죠. 불편한 증상만 없다면 그냥 '아, 내 뼈가 튼튼하구나' 하고 넘어가시면 될 것 같아요.